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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안방 은둔 팝저씨의 덕질

금미 마음씨 정말 고운 듯 - 크레용팝 tv 1시즌 5회 보고 놀랐음.


 크레용팝 1시즌 5회에서 보여준 모습이 가식이 아닌 진정한 모습이라면, 금미는 정말 마음이 고운 처자인 것 같습니다. 효녀이자, 현명하고 외모도 우월한...


 크레용팝 중에서도 금미를 좋아하게 된건 외모나 몸매 때문이 아니었고, 크레용팝을 인터넷에서 접하게 된 후 추가적인 정보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맥심에서의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미래의 남자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내가 지금 열심히 벌고 있으니 알콜 달콩 잘 살아보자"라고 대답했는데 이 시대에 흔히 보이는, 특히나 연예인이 직업이라면, 된장기가 없이 당차 보이더군요. 물론 뭐 금미양도 키큰 남자가 좋다고 하던데 본인키가 165정도 되니 인정할만 합니다.

 

 금미의 연예인 이상형은 배우 공유라고 하더군요... 공유가 부럽습니다. ㅋㅋ 그리고 금일 부터 저의 연예인 중 이상형[각주:1]은 "금미(백보람)" 입니다.


 나중에 금미양이 누구를 대리고 살지 모르겠지만 그놈(?)은 참 복 받은 놈일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미래의 금미양의 남편이 될 분, 일타 쌍피 꼭 성공하세요!


 사진의 출처는 언제나 그렇 듯 크레용팝 덕후 양성소 입니다. 










  1. 다만, 이상형은 어디까지나 이상형... 거기다가 37세 노총각이 이상형이 있어봐야 뭐 어쩌겠습니까 만은. ㅋㅋㅋ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