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날아간 크레용팝 - 출처 : 크레용팝 덕후 양성소 및 공싸

 현재 크레용팝은 호주에서 팝뽕과 힐링을 듬뿍 뿌리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출국 전 팬들이 배웅 나가 찍은 사진들 몇 장 크레용팝 덕후 양성소에서 짤 줍기 해왔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금미양이 첫날 일정 마치고 숙소에서 셀카 찍어 트위터에 올릴 것이구요. 교리닝으로 무장한 올해 컨셉으로 용팝이들의 외모가 심하게 가려지는것 같습니다. 가끔 이런 사복 사진들 보면서 그 때서야, 아 이 처자들도 선별되고 선별된, 우월한 외모를 가진 "연예인"이 맞구나라는 것을 깨닫네요. 네임드 팝저씨 중의 한 명인, 초아야오빠다라는 분이 디씨 팝겔에 덧글로 달았던 "사는 세계가 틀려"라는 말을 정말 실감하게 됩니다. 

 오프 악수회 후기만 봐도, 실물보고 얼어서 할 말 자체를 잃어 버렸다는 여러 사람들의 증언도 있구요... 아마 저도 첫 오프 악수회를 언제가 참석하게 된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03년도에 처음 가본 모터쇼에서 레이싱 모델들 처음 보고 정신을 아득하게 잃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저 분들이 진정 현세에 존재하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드랬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