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주제별로 쪼개는 중임. 완전 수동 노가다... T_T

 저의 일상사 잡다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올리던 블로그에 팝저씨로 귀의(?) 한 뒤 크레용팝 관련 주제도 올리다보니 뭔가 많이 잡스러워져가는 것 같아 블로그를 두 개로 쪼개려고 합니다. 원래 블로그는 그래왔던대로 저의 일상사 잡설들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 곳은 순수 크레용팝 덕질 블로그가 될 예정입니다. 다만, 티스토리에서 쪼갠 블로그로 글을 자동으로 옮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글을 하나하나 수동으로 옮겨와야 해서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네요. 

 

 과거에는 티스토리에서 백업 및 복원 기능을 제공해줘서 전체 블로그를 백업 후 같은 티스토리내에 (티스토리는 계정당 다섯 개까지 블로그 개설이 가능) 다른 블로그로 글을 복원시키는 방법으로 블로그 통째로 옮기기가 가능했다는데 지금은 백업만 지원해주고 복원 기능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 어쨌거나 공짜로 쓰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니 운영방침에 따를 수 밖에요. 수동 노가다 화이팅! 의지의 잉여력 발휘입니다. ㅋㅋㅋ

 같은 내용의 글이 다른 두 블로그에 개제된다고 당황(?)하실 분은 거의 없을 거라 믿습니다만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블로그 쪼개기 완료되면 기 블로그의 크레용팝 관련 글들은 비공개 처리 후 이곳에서만 공개될 예정입니다.

 진행 중1. 블로그 쪼개기 위해 크레용팝 포스팅들을 주 블로그에서 이곡 부 블로그로 일일히 옮겨주고 있습니다만, 댓글은 가져올 수가 없네요. T_T 댓글 부분을 캡쳐해서 JPG 파일로 본문에 삽입할까도 고려 중입니다. 그 외에는 방법이 없는 듯...

 진행 중2. 크레용팝 덕질의 분가 및 이사 진행과 동시에 원래 제 주 블로그도 그에 맞게 변화를 주었습니다. 크레용팝 관련 원본글들은 이곳으로 이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주 블로그에서도 일단은 공개한 상태로 유지하고 이사 완료 후에는 비공개로 전환 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