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있을 때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사내 인트라넷 쇼핑몰에 올라온 스위스 초콜릿을 금미당주 수령인으로 해서 크롬에 보냈었습니다. 2월 9일자로 배송된것을 확인했는데, 화보집 팬 싸인회 때 금미당주에게 물어보니 전달이 안된 것 같더군요.
먹을거 원래 안되는 걸로 알고는 있었지만, 날이 날인 만큼 최소한 한 조각이라도 전달해주길 기대했었고, 또 초콜릿 잘 챙기라고 공싸에 팬레터를 남겼으나 금미당주는 읽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크레용팝의 공식 트위터로 트윗을 날렸으면 제 의도가 전달될 확률이 높았을텐데 미쳐 생각을 못했네요. --;;;;; 엘린이 엘구가 아니라 제가 영구입니다. T_T 어쨌거나 자학은 그만하고, 여기저기서 줏어온 좀 희귀한 짤들 올려봅니다. 문제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크롬에서 초창기 이런저런 컨셉으로 오복처자들 추진할 때 찍은 사진 인것 같습니다. 지금과는 사뭇다르네요. 이쁘긴 합니다만, 저렇게 나왔더라면 지금 처럼 확 뜨진 못했겠죠. 사실 성인 여성의 섹시함 혹은 성숙함을 내세우기에는 너무 쟁쟁한 타 걸그룹들이 많기도 하거니와 팝저씨로 일컬어 지는 아저씨, 삼촌팬들이 열렬하게 따라다니면서 응원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뭐 타 걸그룹들도 아저씨, 삼촌팬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들 "안방팬"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금미당주가 저 멀리 뒤에 흐릿하게 보이긴 하는데 단독사진이나 잘 나온 사진이 없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가끔이래도 정말 잘 차려 입은 당주 모습 보면 좋긴 좋더군요. 물 한참 오른 27살 성숙한 처녀가 맨날 츄리닝만 입고 댕기는게 가끔은 안스럽기도 합니다. ^^;;
엘나인 여신 빛나네요. 확실히 피팅 모델 출신이라 옷 잘차려 입으면 정말 여신 같습니다.
초창기 세나 혹은 빙빙 활동 때 인것 같습니다. 이 때도 많이 피곤하게 돌아다녔나 봅니다. 차안에서 잔 시간이 숙소에서 자는 시간보다 더 많았을 것 같네요.
니들 졸리니 쯧쯧 이러는 듯... 그러나..
잠자는 차 속의 소율 요정.. ㅋㅋ 결국 요정님도 꿈나라로.
요건 일본에서 빙빙 뮤비 찍을 때 사진입니다. 빙빙 뮤비를 하도 봐서 복장 보고 딱 바로 알겠더군요. ㅋㅋㅋ 진성 팝저씨화 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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