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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안방 은둔 팝저씨의 덕질

금미여신, 당주님... 출처는 크레용팝 트위터 (금미당주 직촬인 듯)

 오늘 홍콩가는 비행기에서 금미당주 본인이 직접 찍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인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것 퍼왔구요... 이 사진 보면서 약간은 낯설음(?)이 느껴지더군요. 너무 교리닝과 헬멧 컨셉에 익숙해져 있던 것 같습니다. 20대 초중반의 한참 물오른 연예인 처자인데 원래는 이 모습이 본 모습이겠지요. 다만, 제가 좋아하고 호감을 느꼈던 약간은 헐렁하고 친숙해 보이던 "크레용팝"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뭐 사실 금미당주 포함 용팝이들, 연예인 할 정도면 일반인과는 틀린 외모인데다가 꾸미고 잘 입으면 뭐 넘사벽의 다른 세계 사는 사람들이 맞긴 하지요. 그래도 삼촌팬들의 가슴을 휘저어 놓은 그 톡톡튀는 노는 언니들의 교리닝과  지금의 헬멧 컨셉, 그러한 이미지를 한 동안은 쭈욱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팬덤이 더  커져서 젊은 층들 많이 생기면 새로운 컨셉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렇게 되면 뭐 이 아저씨 팬은 전형적인 안방[각주:1] 삼촌팬으로 돌아가야지요. 조용하게 꾸준히 지지해주는... 



참 얼굴 곱네요... 턱선과 입술이 이쁘게 나온 사진인 듯...

  1. 뭐 지금도, 사우디라, 오프는 한 번도 못 뛰어본 전형적인 안방 아저씨 팬이긴 합니다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