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의 멤버 중 쌍둥이 자매 초아와 웨이가 유닛으로 첫 음반을 발매하였습니다. 유닛명은 "딸기우유"고 첫 미니 앨범에는 총 네 곡이 들어가 있습니다. 음반 소개는 따로 글을 올려보도록하고 이 글에는 간단하게 수령기만 올려봅니다.
구매는 교보문고에서 했고, 초도 예약 판매분에 한에 랜덤으로 100명에게 팬미팅 초대권을 넣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저는 그 무작위 백명에 들지 못했네요. T_T 그래도 사은픔으로 제공되는 지관통+딸기우유 포스터는 받아서 다행입니다.
18일부터 발송한다길래 월요일이나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발송 당일인 오늘 받았습니다. 뭐 예약 주문으로 16일에 구매해서 이틀 걸려서 받은셈이긴 합니다만 요즘 택배 배송 정말 빠른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앨범 사진 간단하게 몇 장 올려봅니다.
▶ 지관통을 앨범 포장 상자에 붙여서 발송했더군요. 파손 없이 잘 받긴 했습니다. 다만 상자와 분리하면서 자른 투명테이프를 지관통에서 벗겨내지 못하고 그냥 접착해버렸네요. 테이프 떼어내면 지관통 외피가 손상될테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사은품으로 제공된 딸기우유 포스터. 집에 붙여둘 곳이 그닥 없어서 일단은 지관통에 넣어 보관중입니다.
▶ 실제 앨범 사진입니다. 일반 CD케이스 크기가 아니라 예전에 크레용팝 비매품으로 나온 두 번째 앨범 (빙빙, 화보집이 포함된 홍보용) 크기랑 거의 동일합니다. 이 앨범에도 대략 24장 정도의 딸기우유 화보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 앨범마다 화보집 끼어 넣기는 크롬 황대표님의 주특기인듯 싶습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크롬이 연예 기획사 하기 전에 사진관이었던 영향이 강하게 남은 듯!!!
영수증과 쓰잘대기 없는 다운로드 쿠폰... 저걸 기대한게 아니라 100인 초청 팬미팅 초대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T_T
그냥 마치기는 너무 썰렁할 것 같아 잡짤 몇 장 올려봅니다. 언제나 처럼 문제 시 자삭토록 하겠습니다.
이 세분은 당분간 뭐 하고 지낼까요? 딸기우유 활동할 동안 좀 쉬면서 재 충전 하려나요? 금미양은 검은머리로 돌아와서 너무 보기 좋네요. 다만, 저렇게 자주 탈색 및 염색하면 머리결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해맑은 미소 천사 김민영~
한 때는 이런 시절도 있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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