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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안방 은둔 팝저씨의 덕질

야심한 새벽 잠도 안오고 짤줍한게 몇 장 있어서 올려봅니다.


 새벽 두 시에 깨서 벌써 4시 40분이군요. 백수 생활 길어지니 생활 패턴도 비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언능 이직을 해서 돈도 벌고 생활도 되 찾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생각보다 계획했던 이직이 쉽게 진행되어가지는 않는군요. T_T 뭐 지나간 일 되도록 후회는 하지 말자고 다짐하건만 사우디에서 1년은 더 버티고 왔었어야 했던게 아닌가 잠시 반성(현자타임)을 하게 됩니다. 그랬으면 최소한 집 대출은 해결되었을 듯요... 어쨌거나 지난 일은 지난 일, 그냥 앞만 보고 나아가야지요.


 언제나 처럼 문제 시 짤들은 자삭토록 하겠다는 멘트 날려봅니다. 요즘 오복처자들 활동이 뜸하지도 많지도 않은 상황인데 미국 가기 전에 두 건 큰 행사가 있긴 합니다. 청주 콘서트(이건 크롬 애들(?) 전원 출동)하고 오복처자와의 족발 벙개인데, 콘서트는 몰라도 족발 벙개는 꼭 간택(?)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그 이후 한달여 간은 가가 콘서트 투어에 합류로 미국행... 6월 1일자에 있었던 팬싸인회 때 오복처자 다섯 명 다들 미국 가 있는 동안 팬들 떨어져 나갈까 걱정하던 눈치던데 솔직히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되려 오복처자들이 미국물 먹고와서 팬들하고의 소통이 단절될까 그게 더 두렵습니다. 그리고 가가한테 이상한(?) 물은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가가 참 대단한 뮤지션 혹은 아티스트인것 같긴 한데 워낙 깨는 처자라... 사생활도 문란의 극치인것 같던데, 음악성이나 예능인으로써의 능력, 공연과 관련된 여러 노하우는 배워오더라도 사생활이나 정신세계는 절대 물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또, 원더걸스 사례에서도 나타나지만 본진 못지키고 멀티 잘못 뛰면 한 순간에 훅 갑니다. JYP가 무리 하게 원더걸스의 미국 공략 안했으면 소시한테 안마당 다 뺏기지 않고 레전드 2강 체제로 갔을텐데 말입니다. 본진 열심히 지키면서 아시아 위주로 멀티 뛴 소시가 1강 체제에 해외 진출 사례에서도 훨씬 성공했지요. 굳이 미국 시장이나 유럽시장만 노릴 필요 있나요. 아시아도 시장 자체는 거대한데 말입니다. 


 어쨌거나 기왕 가는거 미국가서 가가랑 투어도 잘하고 미국 내 인지도도 잘 올리고 무사히 돌아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국내 활동 열심히 해야지요. 아무리 해외 진출이 중요해도 본진 제대로 못지키면 새됩니당~











 오복처자들 요즘 모 방송사 프로그램 찍느라 시골 어느매인가 가서 농촌체험하고 있는 것 같니다. 아래 사진 몇장은 그와 관련된 짤들입니다.






처음에는 신기하게 밀짚모자가 잘 어울리는 처자군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바꿔 생각해보니 밀짚모자를 써도 이쁜 처자군이 맞는 것 같더군요. ㅋㅋㅋ


얼마 전 폭풍 트윗으로 근황을 올렸던 엘린이 짤... 엘린에 의하면 닭들과 친구 맺기로 하였으나...


입술에 묻은 노란색은 계란 노른자라고 실토~ 닭들과 더 친해지기 위해서라는 비겁한(?) 엘린의 변명이 있었음... ㅋㅋㅋ 트윗으로 팬 조련 정말 잘해요 이 처자... 아주 제대로 임.


언능 좋은 놈 만나서 시집가야할 거 같은 금당주... 30전에 꼭 소원 성취하길...






이하 정말 순수 100% 잡짤입니다.



용팝 티비는 더 이상 제작이 되고 있지 않지만 간혹 짧게 일상사 영상들 찍어서 올라오더군요. 이건 애견카페 갔던 영상 캡쳐 짤... 영상보면서 견공들이 왜그리 부럽던지...ㅋㅋㅋ


얼마 전 찍은 닭광고 짤중 하나 퍼와봤습니다. 문제는 저 체인점이 아직 많지가 않아서 동네에는 없더군요. 뭐 팔아야 좀 팔아주지... T_T